자차보험 미가입 시 생기는 문제 대해서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기차량손해보험의 줄임말인 자차보험은 본인의 차량이 사고로 인해서 손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자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 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자차보험이란?
자차보험은 피보험자동차(내차)가 파손된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특약으로 추가하지 않을 경우 다른 자동차와의 사고만 보상 받을 수 있으며 단독으로 사고가 난 경우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자동차와 사고가 아닌 전봇대나 고속도로에 동물과 부딪혀서 자동차가 파손되었을 때 보상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차량 단독사고 손해보상에 대한 특약을 추가한 경우에만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차보험은 차종에 따라서 비용의 편차가 커지며 부품에 가격이 비싼 차의 경우 많이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비싼 차일 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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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보험에 꼭 가입해야 할까?
자차보험의 경우 의무보험이 아니고 선택적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을 해야하는지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자차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유형과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차보험 꼭 가입해야 하는 유형
새로 자동차를 뽑은 경우에 자차보험에 가입해야하는 것이 좋은데 새 차의 경우 차량가액이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새 자동차가 익숙치 않아서 주행이나 주차 및 코너를 돌 때 단독 사고가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자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거나 빠른 주행을 자주하는 경우에 자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주행을 하게되면 사고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안전운전이 훨씬 중요합니다.
자차보험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자차보험은 보험 처리하게 되면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해액의 20%~30%를 부담하게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부담스럽다면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물적사고 할증기준을 넘긴다면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50만원/100만원/150만원/200만원이며 손해액이 각 금액을 넘게 되는 경우 보험료가 인상 되게 되며 자기부담금도 발생하면서 보험료가 최대 3년 이상 유지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부담스러운 경우라면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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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보험 미가입 시 생기는 문제
자차보험 미가입 시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사고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 손해는 전액 부담해야 하며 상대방 차량 및 인명 피해에 대한 책임은 책임보험에서 보상하지만 자기부담금을 지불해야 하고 단독사고 발생 시 모든 손해를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두번째,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에 의거하여 자차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고 자차보험 미가입 시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자차보험 미가입 사실이 밝혀지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차량 수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비업체는 자차보험을 통해 수리비를 청구하기 때문에 자차보험이 없으면 차량 수리가 어려울 수 있으며 수리비를 직접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네번째, 차량 매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차량 매매 시 자차보험 가입 여부가 확인되며 자차보험이 없는 차량은 매도가 어려울 수 있거나 매도 가격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법적 제재를 받지 않기 위해서도 자차보험 미가입이라면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차보험 가입 팁 알아보기
자차보험 가입 선택에 있어서 잘 선택하는 방법은 다양한 보험상품을 비교하고 보험료를 비교해서 가장 합리적인 상품을 찾는 것 입니다. 여러 보험사를 한번에 비교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자차보험 할증 기준 알아보기
자동차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운전자의 운전 습관과 사고 이력에 따라 할인 또는 할증이 적용됩니다. 이는 두 가지 주요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우량할인 및 불량할증요율과 사고건수별 특성요율입니다.
우량할인 및 불량할증요율
첫 번째로 우량할인 및 불량할증요율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해액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보험 가입자의 등급이 1단계씩 하락하게 되어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즉 손해액이 많을수록 보험료 인상 폭이 커지게 됩니다.
사고건수별 특성요율
두 번째로 사고건수별 특성요율은 지난 3년 동안의 사고 유무와 사고 횟수를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이 기간 동안 사고가 없었다면 보험료에 할인이 적용되며 반대로 사고가 있었다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사실상 보험료가 할증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물적 사고의 경우 사고 내용에 따라 할인할증 등급의 변화가 없다면 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에 할증이 적용됩니다. 이는 직전 3년간 무사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고 사고 건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됨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 자동차 보험료는 과거 3년간의 운전 이력에 따라 할인 또는 할증이 결정되며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사고 건수가 많을수록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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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보험 미가입 시 생기는 문제 대해서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차보험에 가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위에 내용을 참고하셔서 각자 경제적 환경에 선택하시고 합리적인 가격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